폐암 초기증상 10가지 및 원인과 치료방법

카테고리 없음

폐암 초기증상 10가지 및 원인과 치료방법

잇슈정보 2022. 11. 22. 20:10

오늘 포스팅에서는 폐암 초기증상 10가지 및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한 내용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폐암은 증상이 발견되어 병원에 내원할 때는 이미 다른 장기에 암세포가 퍼져있어 수술적 치료마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증상이 생기기 전에 조기에 건강검진을 통해 될 수 있도록 빨리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폐암 초기증상은 일반적인 호흡기질환과 유사해 구분하기가 어려워 본인이 알아채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폐암 증상들을 통해 의심증상이 보인다면 한시라도 빨리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인 사망 원인 통계에서도 폐암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은 인구 10만 명당 36.2명으로 1위였습니다. 폐암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률 1위를 차지하여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폐암 초기증상 10가지 및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폐암이란?

폐암이란 폐에 발생한 악성 종양을 말하고, 정확하게는 폐를 구성하는 조직(세기관지, 기관지, 폐포 등)에서 기원한 원발성 폐암과 다른 기관에서 생긴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이동해서 생긴 전이성 폐암으로 나눌 수 있어요.

원발성 폐암의 종류에는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해서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구분해요. 폐암 가운데 약 80~85%는 비소세포폐암인데, 이것은 다시 편평상피세포암, 선암(샘암), 대세포암 등으로 나뉩니다.

소세포폐암은 전반적으로 악성도가 높아져서, 발견 당시에 이미 림프관 또는 혈관을 통해서 다른 장기나 반대편 폐, 종격동(양쪽 폐 사이의 공간으로 식도, 기관, 심장, 대동맥 등이 위치함)으로 전이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폐암 원인

간접흡연

담배연기는 두 종류로 나뉘는데, 생으로 태우는 담배연기인 부류연과, 흡연자가 흡연 후 뱉어내는 주류 연인데요. 많은 발암성분들이 주류 연보다 부류연에서 더 짙은 농도로 존재해요. 간접흡연 시 주류 연의 비율은 15% 정도, 부류연의 비율은 85% 정도 노출된다고 해요.

석면

석면가루는 2~3um의 작은 크기와 갈고리와 같은 형상으로 호흡기를 통하여 폐로 유입되는데 뾰족한 갈고리 형상으로 인해 폐에 박혀 체외로 배출되지 않아요. 석면은 저밀도 절연재, 단열재, 방화재 등 건축 자재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어왔으며, 이로 인한 석면과 연관된 직업 종사자들이 게서 폐암이 많이 나타나며 있어요.

대기 오염물질

디젤 연소물과 대기의 오염물질 중에는 많은 발암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장기간 많은 양 노출 시 폐암 발병률이 높아져요. 그리고 중국발 미세먼지는 WHO 세계 보건기구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미세먼지가 높은 지역에서 폐암 발병률이 높아요.

흡연

다들 아시다시피 담배에는 7,000여 종의 유해성분들이 있으며, 이 가운데 발암물질은 60여 종 이상인데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병률이 15~80배가량 높아요. 흡연과 폐암의 상관관계는 정 비례 관계로 흡연량, 흡연기간에 따라 그 발병률이 높아져요. 담배 연기를 흡입하는 깊이에 따라 위험도 또한 달라진다고 해요.

폐암 초기증상

폐암 초기증상 no 1. 구토와 두통

폐암의 경우에 뇌로 전이되는 경우가 아주 많다고 해요. 암 세포가 뇌의 신경을 자극하다 보면서 이상 증세가 나타나게 되는데,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구토와 두통인데요. 뇌 손상과 함께 머리 전체 또는 부분적인 통증이 발생하여 잦은 구토 증상이 반복돼요.

폐암 초기증상 no 2. 골절

폐 주변의 뼈에 암세포가 퍼지면서 갈비뼈 통증이나 골절이 발생하기도 해요. 특별하게 외부 충격을 받은 적이 없는데 골절이 자주 발생한 경우 혹은 상체 전반적인 통증이 나타나는 것도 초기증상인데요. 특히나 골절로 인해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진단을 받아봐야 해요.

폐암 초기증상 no 3. 각혈

객혈은 피가 섞인 가래를 말해요. 암세포가 기관지 점막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그 부분이 손상돼요. 따라서 침을 뱉을 때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해요. 초기뿐 아니라 이미 암세포가 많이 전이된 후에도 계속되는 증상이라서 조금이라도 피가 섞인 상태가 지속된다면 반드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해요.

폐암 초기증상 no 4. 호흡곤란

환자의 50% 이상이 겪게 되는 폐암 초기증상은 호흡곤란인데요. 호흡과 연관 있는 폐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게 되면 기관지가 좁아지거나 막히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로 인해 호흡을 할 수 없게 되고, 일상 생활에서도 숨이 차거나 막히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계속돼요.

폐암 초기증상 no 5. 상대정맥증후군

상대 정맥이란 심장에 있는 혈관의 이름인데요. 상체에 있는 피를 심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암이 이 정맥 주변으로 퍼지게 되면 혈관을 압박하면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깁니다. 상체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위쪽만 붓기가 자주 발생하여, 호흡이 어렵거나 가슴 부분의 정맥이 튀어나오는 등도 폐암 초기증상인데요.

폐암 초기증상 no 6. 뼈 통증

암 세포는 뼈에도 영향을 미쳐요. 특히나 폐와 가까운 갈비뼈에 암이 퍼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로 인해 갈비뼈 부분의 통증이나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요. 암이 많이 퍼진 경우에는 어깨나 상체 전반에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해요. 폐암으로 인한 통증뿐 아니라 뼈가 약해지면서 외부의 충격이 없는데도 골절이 나타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폐암 초기증상 no 7. 목소리 변화

암이 기관지나 성대 쪽으로 퍼지게 되면서 신경을 손상시키기도 해요. 그로 인해 목소리가 변한 경우 혹은 성대가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평상시와 다르게 쉰 목소리가 나오는데, 많은 분들이 감기로 생각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몸살이나 고열 등이 없는 상태에서 목소리가 계속 변한 상태로 지속된다면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해요.

폐암 초기증상 no 8. 기침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기침인데요. 폐에 염증이 기관지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환자들의 80% 이상이 평상시에 심하여 잦은 기침이 발생해요. 그로 인해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심각한 통증도 함께 나타납니다. 감기나 흡연으로 인한 증상과 다르게 2~3주 이상 지속이 돼요.

폐암 초기증상 no 9. 어깨 통증

폐암 증상 어깨 통증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한가지인데요, 뼈로 전이가 됐을 경우에 해당 부위에 심한 통증이 올 수가 있어요. 다친 것도 아닌데 계속해서 어깨의 통증이나 팔의 통증이 계속된다면 폐암이 정맥을 누르면서 통증이 오는 상황일 수도 있으므로 정밀검사를 받아보셔야 해요.

폐암 초기증상 no 10. 흉통

가슴이 아프므로 폐에 이상이 있다고 의심하는 분들이 적습니다. 하지만 30~40%의 환자들이 경험하는 초기증상으로, 암이 흉막이나 흉벽에 생기면서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암이 심해질수록 통증이 점점 무겁고 둔하게 바뀌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