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에서는 녹내장 초기증상 4가지 및 원인과 예방에 대한 내용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안저, 안압, 시각 등의 검사에 의하여 녹내장으로 진단을 거치게 되지만 비교적 녹내장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다가 시력을 상실하기 직전까지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녹내장은 방치할 시 실명을 유발할 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치유가 불가능하므로 평상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안구 내 압력 상승이 원인이므로 안압이 상승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녹내장은 눈과 뇌를 연결해 주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이며, 시신경은 눈으로 받아들이는 빛을 뇌로 전달하는 기능을 합니다.
시야 결손이란 한쪽 눈을 감았다 떴을 때 보이는 전체 시야 범위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작스럽게 시야 결손이 급성으로 발생하지 않는 한, 만성 녹내장과 같이 천천히 일어나는 시야 결손을 자각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녹내장 초기증상 4가지 및 원인과 예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녹내장이란?
녹내장이란 눈에 들어온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그로 인하여 시야결손이 나타나는 질병인데요. 시신경은 우리가 망막을 통해서 받아들인 시각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기능을 해요.
하지만 시신경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 시야 결손이 발생하게 되고 녹내장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어요. 특히나 시력의 경우 한번 나빠지면 이후에는 회복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녹내장 원인과 녹내장 증상을 필히 알고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녹내장 초기증상
녹내장 초기증상 no 1. 좁은 시야
녹내장 초기증상 첫번째로 시야가 좁아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녹내장은 시신경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시야도 같이 좁아져요. 녹내장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양쪽 눈에 녹내장이 같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양쪽 눈의 시신경 손상 차이로 눈에 일어나는 증상을 심각하게 느끼지 못해요.
시신경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시야가 아주 좁아져서 주변의 사물을 잘 확인하지 못한 경우 혹은 돌발상황에 즉각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계단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낮은 문턱 혹은 간판에 부딪히기도 해요.
녹내장 초기증상 no 2. 통증
녹내장 초기증상 두번째로 시신경 손상이 안압 상승하는 것을 일으키고, 안압 상승으로 인하여 녹내장 증상인 눈의 통증이나 두통이 일어날 수 있어요. 특히나 녹내장 증상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통증 증상은 어지러움이나 구토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단순히 두통만이 아니라 어지러움을 같이 느낀다면 녹내장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녹내장 초기증상 no 3. 안압 증가
녹내장 초기증상 세번째로 녹내장 증상으로 안압의 변화를 느끼게 돼요. 초기증상에서는 안압의 변화가 크지 않아요. 그리고 많은 환자들은 안압의 변화가 없기도 해요. 하지만 시신경의 손상에 의해 안압의 변화가 생기게 되면서 안압이 증가하기도 해요.
양쪽 눈에 녹내장 증상들이 발생할 경우 이른 아침이나 밤늦게 한쪽 눈이나 혹은 양쪽 눈의 안압이 상승하면서 일시적으로 시력 저하를 느끼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비교적의 경우 녹내장 초기증상에서는 안압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안압 증가 녹내장 증상을 느낄 때는 이미 녹내장 진행이 심해졌을 경우가 많다.
녹내장 초기증상 no 4. 기타 증상
녹내장 초기증상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도 녹내장이 드물지만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서는 녹내장 증상으로는 눈부심을 느끼거나 눈물이 꾸준히 나며, 안검연축 등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각막이 확장되거나 각막 혼탁 녹내장 증상도 나타납니다. 속발성 녹내장의 경우에는 녹내장 증상으로 염증에 의한 충혈이 일어날 수도 있어요.
녹내장 원인
안압이 상승하게 되면 눈의 시신경을 압박하다 결국 시신경 손상을 야기해요. 안압이 상승하는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진 않았지만 과도한 전자기기의 이용, 스트레스, 피로, 노화 등을 예상한다고 해요. 그리고 다른 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는데 고도근시, 당뇨, 고혈압,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행성 백내장 등을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해요.
녹내장의 주된 원인은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시신경의 손상으로 시신경의 손상되는 주요 원인은 안압상승인데요. 눈에는 투명한 액체인 방수가 가득 차 있어요. 안구의 모양을 유지하고 눈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기능을 하는데 방수는 배출이 잘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안구 내 쌓여 눈 안압이 상승하게 돼요.
녹내장의 종류
급성 폐쇄각 녹내장
만성 개방각 녹내장과 다르게 안압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일어나는 녹내장입니다. 이런 경우에서는 안구에 심한 통증이 생깁니다. 그리고 두통, 충혈, 구토, 시력의 급격한 감소 등이 동반된다고 하며 해당 증상이 보이는 즉시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성 개방각 녹내장
통증이 거의 없이 천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며 안압으로 인하여 만성적으로 천천히 시신경이 손상되는 녹내장입니다. 초기 자각증상은 심하지 않은 편이며 눈의 증상들이 아닌 두통, 메스꺼움 등이 계속되다가 주변 시야가 점점 좁아지게 됩니다. 자각증상을 단순 피로나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여 방치하다 보면 실명에 이르게 됩니다.
선천성 녹내장
생후 1년 안에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 녹내장으로 아이가 빛을 보면 눈을 잘 뜨지 못하여, 눈물을 흘리거나 눈꺼풀 경련이 일어난다면 선천성 녹내장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녹내장 예방법
녹내장 치료는 약물치료가 주를 이루지만 최근에 기존 녹내장 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최소침습녹내장수술 방법들이 나와서 수술 치료 선택의 폭이 조금씩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각 수술 방법마다 장단점들이 있어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녹내장은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주요 안과 질병이지만 특별한 예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조기에 녹내장을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대처법입니다.
고도근시, 40세 이상, 당뇨, 고혈압, 녹내장 가족력이 있다면 안과 전문의 진찰을 받아 치료 필요 여부와 검사 주기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녹내장 초기증상 4가지 및 원인과 예방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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